
타임라인을 보다가 남기고 싶지 않은 하루가 눈에 걸리면, 전체를 지워야 하나 싶어 손이 멈추게 됩니다. 구글 타임라인 삭제는 지우려는 범위에 따라 들어가는 자리가 다릅니다. 하루치는 달력에서 날짜를 고른 뒤 1일 위치 기록 삭제로, 기간과 전체는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안에서 처리합니다. 한 번 지우면 되돌릴 수 없으니, 남겨둘 기록이 있다면 순서를 먼저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삭제한 기록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특히 모든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는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여행 기록처럼 남겨두고 싶은 구간이 있다면 지우기 전에 내보내기부터 해두시기 바랍니다.
1. 삭제 전에 알아둘 것 두 가지
첫째, 타임라인 기록은 이제 구글 계정이 아니라 휴대폰 기기 안에 저장됩니다. 그래서 삭제도 계정 설정이 아니라 지도 앱 안에서 하게 되고, 지운 기록이 다른 기기에 남아 있는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둘째, 기록을 지우는 것과 기록을 멈추는 것은 다릅니다. 지금까지 쌓인 것을 지워도 설정을 그대로 두면 내일부터 다시 쌓입니다. 반대로 기록을 꺼도 이미 쌓인 것은 남습니다. 두 가지를 같이 처리하고 싶다면 아래 6번을 보시면 됩니다.

2. 특정 하루만 지우기
가장 자주 쓰게 되는 방식입니다. 어제 다녀온 곳 하나가 거슬릴 때 전체를 날릴 필요는 없습니다.
- 구글 지도 앱에서 프로필 사진을 누르고 내 타임라인으로 들어갑니다.
- 상단의 오늘을 눌러 달력을 열고 지우려는 날짜를 고릅니다.
- 더보기를 누른 뒤 1일 위치 기록 삭제를 선택합니다.
- 확인 창에서 삭제를 누르면 그날 기록만 사라집니다.
하루 전체가 아니라 그 안의 방문지 하나만 지우고 싶다면, 해당 항목 옆의 더보기를 눌러 삭제를 고르시면 됩니다. 장소가 잘못 잡힌 것뿐이라면 지우지 말고 오른쪽 아래 수정 아이콘으로 장소를 바꿔주는 편이 낫습니다.
3. 기간을 정해서 지우기
이사 전에 살던 동네 기록을 통째로 정리하거나, 특정 몇 달만 없애고 싶을 때 씁니다. 날짜를 하나씩 지우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타임라인 화면에서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특정 기간의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 순으로 들어간 뒤, 시작일과 종료일을 지정하면 됩니다. 지정한 구간 안의 방문지와 이동 경로가 함께 사라집니다.
4. 전체 삭제
같은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안의 모든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를 누르면 지금까지 쌓인 기록이 한 번에 사라집니다. 휴대폰을 넘기거나 중고로 팔기 전에 정리하는 용도로 적당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복구가 안 됩니다. 그리고 전체 삭제를 해도 기록 기능 자체는 켜진 상태로 남아 다음 날부터 다시 쌓이기 시작합니다. 아예 남기고 싶지 않다면 6번까지 함께 진행하셔야 합니다.
| 지우려는 범위 | 경로 |
|---|---|
| 방문지 한 곳 | 해당 항목 옆 더보기 → 삭제 |
| 특정 하루 | 오늘 → 달력에서 날짜 선택 → 더보기 → 1일 위치 기록 삭제 |
| 특정 기간 |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특정 기간의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 |
| 전체 | 더보기 →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모든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 |

💡 예를 들어 쓰던 휴대폰을 중고로 팔기 전이라면
작년 제주 여행 동선만은 남기고 싶다면 먼저 타임라인 내보내기로 파일을 받아 둔 뒤, 모든 타임라인 데이터 삭제를 누릅니다. 이어서 타임라인 사용 중에서 사용 중지까지 해 두면 판매 전까지 새 기록도 쌓이지 않습니다. 순서를 바꿔 삭제부터 하면 여행 기록은 되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5. 매번 지우기 번거롭다면 자동 삭제
기록이 아예 없는 것은 불편하지만 오래된 것까지 남는 게 부담스럽다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타임라인 자동 삭제에서 보관 기간을 3개월, 18개월, 36개월 중 하나로 고르면 됩니다.
💡 3개월로 걸어두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몇 달 전 다녀온 가게를 찾는 정도의 쓸모는 살리면서, 오래된 동선은 알아서 정리됩니다. 다만 설정한 순간 기간이 지난 기록부터 지워지므로, 남겨둘 자료가 있다면 먼저 내보내기를 해두세요.
6. 기록 자체를 끄기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타임라인 사용 중으로 들어가면 두 가지 선택지가 나옵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데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 사용 중지 – 앞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기록은 그대로 남습니다.
- 사용 중지 및 활동 삭제 – 기록을 멈추면서 기존 데이터까지 함께 지웁니다.
기록을 꺼도 지도의 길찾기와 검색은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 다시 켜더라도 꺼져 있던 기간의 기록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지운 적이 없는데 기록이 비어 보인다면 삭제가 아니라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앱 버전과 위치 권한까지 확인할 순서는 구글 타임라인 안 보일 때 확인할 4가지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실수로 전체 삭제를 눌렀는데 되돌릴 수 있나요?
A. 되돌릴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 백업을 켜두셨다면 백업본에서 복원할 여지가 있으니, 지도 앱의 백업 설정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 삭제하면 구글 서버에서도 지워지나요?
A. 타임라인 기록은 기기 저장 방식으로 바뀌어 삭제도 기기에서 이뤄집니다. 다만 백업을 켜두었다면 백업본이 따로 있으므로, 완전히 없애려면 백업까지 함께 정리하셔야 합니다.
Q. 사용 중지만 하면 예전 기록은 남나요?
A. 그렇습니다. 사용 중지는 앞으로의 기록만 멈춥니다. 기존 데이터까지 없애려면 사용 중지 및 활동 삭제를 고르셔야 합니다.
Q. 자동 삭제는 이미 쌓인 기록에도 적용되나요?
A. 설정한 보관 기간을 넘긴 기록부터 정리됩니다. 3개월로 지정하면 3개월이 지난 기록이 대상이 되므로, 오래된 자료 중 남길 것이 있다면 먼저 내보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준일과 출처
2026년 8월 28일 기준이며, 메뉴 경로는 구글 지도 고객센터의 안드로이드·iPhone 안내를 따랐습니다. 앱 업데이트에 따라 메뉴 이름과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화면과 다르면 고객센터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범위만 정하면 나머지는 같은 화면 안에서 끝납니다. 매번 손대기 번거로우시다면 자동 삭제를 3개월로 걸어두는 쪽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