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 총정리 | 반값 혜택 9월 종료, 10월부터 달라진 점

반값 혜택이 끝난 10월부터 적용되는 모두의카드 상시 환급 기준금액을 지역별로 정리했습니다
K패스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 총정리 | 반값 혜택 9월 종료, 10월부터 달라진 점

9월까지 잘 들어오던 교통비 환급이 10월 명세서에서 반 토막 난 걸 보고 놀라신 분이 많습니다. 모두의카드는 2026년 1월 K-패스를 전면 개편해 도입된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가 혜택이 강화되어 「모두의카드」로 전환”됐다고 공식 안내하고 있습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제(20~53.3% 환급)와 정액제(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 중 더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 반값 혜택은 9월 이용분으로 종료, 10월부터 상시 기준금액
2026년 4월부터 시행된 정액형 기준금액 50% 인하(수도권 일반 62,000원 → 30,000원)는 9월 이용분까지만 적용됐습니다. 10월 이용분부터는 아래 ① 상시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다만 혼잡시간 전후에 타면 정률형 환급률을 30%p 올려주는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는 2026년 12월까지 연장됐습니다(9월 28일 정책브리핑).

모두의카드란? K패스에서 이름이 바뀐 이유

모두의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입니다. 2024년 5월 시작한 K-패스가 2026년 1월 전면 개편되면서 정액형 환급이 새로 도입됐고, 이 정액형의 이름이 바로 모두의카드였습니다.

이후 명칭 자체가 정리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대광위 공식 사업 안내에는 “K-패스가 혜택이 강화되어 「모두의카드」로 전환”이라고 명시돼 있고, 티머니 등 사업자 공지에도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기존 K-패스)이 모두의카드로 시스템을 개편”으로 안내됐습니다. 즉 지금은 정률제(구 K패스 기본형)와 정액제를 모두 아우르는 상위 명칭이 모두의카드입니다.

다만 누리집 주소(korea-pass.kr)와 앱 이름은 여전히 K-패스를 쓰고 있어 두 이름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검색하실 때 K패스와 모두의카드가 섞여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카드 발급이나 등록 시에도 두 이름을 같은 제도로 보시면 됩니다.

2026년에 달라진 핵심 3가지

  • 1일 2회·월 60회 적립 제한 폐지 – 2025년 내내 발목을 잡던 횟수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 정액형(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 신설 – 국회 예산 증액으로 환급 상한도 없어졌습니다.
  • 어르신 정률 환급률 20%에서 30%로 상향,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 주민 이용 가능.
가계부와 계산기, 대중교통카드가 놓인 일러스트

정률형 vs 정액형, 무엇이 다른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두 방식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자동 비교되어 유리한 쪽이 적용됩니다.

구분정률형 (구 K패스 기본형)정액형 (모두의카드)
환급 방식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
환급률·기준일반 20% / 청년·어르신·2자녀 30% / 3자녀 50% / 저소득 53.3%수도권 일반 월 62,000원 초과분 전액 (4~9월 한시 30,000원)
유리한 사람월 교통비가 적은 편 (예: 월 6만원 이하)장거리 출퇴근·고액 이용자 (예: 월 11만원)
환급 한도비율 상한 존재상한 없음

정액형은 다시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뉩니다. 환승을 포함한 1회 통행 요금이 3,000원 미만이면 일반형, 3,000원 이상이면 플러스형으로 집계됩니다.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처럼 기본요금이 높은 수단을 자주 타신다면 플러스형 기준금액을 보셔야 합니다.

2026년 모두의카드 기준금액 총정리

① 상시 기준금액 (한시 인하 종료 후 적용)

거주지유형일반
(청년·2자녀·어르신)
3자녀·저소득
수도권일반형62,000원 (55,000원)45,000원
플러스형100,000원 (90,000원)80,000원
비수도권일반형55,000원 (50,000원)40,000원
플러스형95,000원 (85,000원)75,000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일반형50,000원 (45,000원)35,000원
플러스형90,000원 (80,000원)70,000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일반형45,000원 (40,000원)30,000원
플러스형85,000원 (75,000원)65,000원

② 한시 인하 기준금액 (2026년 4월~9월 이용분 적용, 종료)

거주지유형일반
(청년·2자녀·어르신)
3자녀·저소득
수도권일반형30,000원 (25,000원)22,000원
플러스형50,000원 (45,000원)40,000원
비수도권일반형27,000원 (23,000원)20,000원
플러스형47,000원 (42,000원)37,000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일반형25,000원 (21,000원)17,000원
플러스형45,000원 (40,000원)35,000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일반형22,000원 (20,000원)15,000원
플러스형42,000원 (37,000원)32,000원

여기에 더해 시차출퇴근 인센티브는 12월까지 연장돼, 10월 이후에도 시차출퇴근 시간대(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 승차 시 정률형 환급률이 상향됩니다. 일반 20%에서 50%로, 청년·어르신·2자녀는 30%에서 60%로, 3자녀는 50%에서 80%로, 저소득은 53.3%에서 83.3%로 오릅니다. 30분만 일찍 나가도 환급률이 두 배 이상 뛰는 셈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돌려받을까? 계산 예시

수도권 거주 일반 유형(만 35~64세) 기준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월 교통비정률형(20%)정액형(상시 62,000원)실제 적용(10월부터)
50,000원10,000원0원정률형 10,000원
85,000원17,000원23,000원정액형 23,000원
110,000원22,000원48,000원정액형 48,000원

9월까지는 같은 월 85,000원을 써도 한시 기준금액 30,000원이 적용돼 55,000원을 돌려받았지만, 10월부터는 상시 기준금액 62,000원이 적용돼 23,000원으로 줄었습니다. 교통비가 기준금액에 못 미치는 달은 정률형이 적용되니, 혼잡시간 전후로 타는 시차 인센티브(12월까지)를 활용하면 정률 환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드를 등록하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서울에 사신다면 계산이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기후동행패스로 통합된 뒤 내 교통비 기준으로 무제한 정기권과 환급 중 무엇이 유리한지는 기후동행패스 환급액, 내 교통비로 계산하면 얼마일까에서 바로 따져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 신청 방법 (3단계)

이미 K패스를 쓰고 계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별도 신청이나 카드 재발급 없이 모두의카드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만 아래 순서를 따르시면 됩니다.

  1. 카드 발급 – 대광위가 안내하는 참여사는 신한·우리·하나·삼성·KB국민·현대·NH농협·BC·롯데·IBK기업·광주은행·케이뱅크·iM뱅크·카카오뱅크·이동의즐거움(이즐)·iM유페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레일(모바일 레일플러스) 등입니다. 이 밖에도 참여사가 계속 추가되고 있으니 발급 전 공식 누리집에서 최신 목록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2,000원대부터 20,000원까지 차이가 큽니다.
  2.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 공식 누리집이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합니다. 등록 전에 이용한 내역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카드를 받자마자 등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평소처럼 이용 – 별도 버튼 조작 없이 태그만 하면 되고, 월 15회 이상 이용 시 다음 달 환급됩니다.

환급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분을 계산해 익월 7영업일에 각 카드사로 전달됩니다. 이후 지급 시점은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 계좌 입금 – 하나·신한·KB국민·삼성·롯데·NH농협·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 결제 대금에서 차감 – 우리·BC·현대·IBK기업은행·iM뱅크·광주은행·경남은행
  • 지급일 차이 – 이르면 7영업일, 늦으면 말일(KB국민·티머니)까지 최대 22일 차이가 납니다.

서울 기후동행패스는 9월 1일 모두의카드로 통합

서울시민이라면 이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모두의카드 지역 특화사업 참여 지자체로, 2026년 9월 1일 기후동행패스가 정식 출시됩니다.

  • 청년 연령 기준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 (만 35~39세 서울시민도 30% 환급)
  • 제대군인 할인 연령 만 42세까지 연장, 따릉이 할인 연계는 추후 적용 예정
  • 선불 기후동행카드: 8월 31일까지 충전, 9월 29일까지 사용
  • 후불 기후동행카드: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
  • 기존 K패스(모두의카드)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추가 발급 없이 자동 적용

이 밖에 경기(The 경기패스, 단 고양시 제외), 인천(I-패스), 부산(동백패스), 세종(이응패스), 광주(G-패스), 경남패스, 울산 U-패스가 특화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대부분 청년 기준을 만 39세까지 확대하며, 별도 신청 없이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자동 적용됩니다.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 4가지

  1. 카드 등록을 안 하면 0원입니다. 카드만 발급받고 누리집 등록을 빠뜨리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2. 시외·고속·공항버스, 공항철도 직통열차, KTX·SRT는 적립 대상이 아닙니다. 타고 내릴 때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시내 대중교통만 해당됩니다. GTX·신분당선·공항철도 일반열차는 적립됩니다.
  3. 하차 태그를 반드시 하세요. 수도권 전철은 2026년 3월 7일부터 하차 태그를 하지 않으면 다음 승차 시 기본요금이 두 배로 부과됩니다.
  4. 정액형 일반형은 1회 3,000원 미만 통행만 합산됩니다. 광역버스·GTX처럼 3,000원 이상인 통행은 플러스형으로 별도 계산되니, 본인 이용 패턴을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급 기준이 바뀌어도 시차 인센티브는 12월까지 남아 있습니다. 출근을 30분만 당길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그날만큼은 환급률이 두 배 이상 올라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K패스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요?

아니요.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명칭만 모두의카드로 바뀌었을 뿐 카드나 시스템은 동일하며, 정률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이 매달 자동 적용됩니다.

Q. 정률형과 정액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요?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의카드 시스템이 매월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정률형, 정액형 일반형, 플러스형을 모두 비교해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을 자동 적용합니다.

Q. 월 15회를 못 채우면 어떻게 되나요?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이어도 지급되지만, 그다음 달부터는 15회 미만이면 적립금이 소멸됩니다. 환승을 포함한 1통행이 1회로 계산되며, 지역별 환승 체계 기준으로 처리됩니다.

Q.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Apple Pay 교통카드 서비스를 통해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삼성월렛·모바일티머니·모바일이즐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종류에 따라 등록 조건이 다르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반값 혜택은 연장됐나요?

반값 기준금액(정액형 50% 인하)은 예정대로 9월 이용분까지 적용되고 끝났습니다. 대신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는 2026년 12월까지 연장됐고, 정부는 관련 예산을 2027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로 반값 기준금액과 시차 인센티브가 함께 적용된 기간에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20,700원에서 41,300원으로 두 배가 됐고, 월평균 환급 이용자는 283만명에서 346만명으로 늘었습니다(9월 28일 발표). 추가 변경은 K-패스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 본 글은 2026년 8월 기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사업 안내 및 보도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언론 보도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기준금액과 지자체 특화 혜택은 예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모두의카드 공식 누리집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10월 1일 갱신: 반값 기준금액 9월 종료와 시차 인센티브 12월 연장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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